이상벽 "송해·김동건·이용식..황해도 출신 입담세다"

임승미 인턴기자 / 입력 : 2012.01.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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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영상 캡처


방송인 이상벽이 황해도 출신이 입담이 유난히 세다고 말했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MC계의 전설 송해와 이상벽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벽은 송해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이상벽은 "송해 선생님과 저는 고향이 황해도로 지역만 재령과 옹진으로 다를 뿐 우리는 고향 선후배 사이다"라며 "월남 후 서로 같은 분야의 직업을 갖게 됐다"며 특별한 인연을 설명했다.

그는 "황해도 출신들이 유난히 입담이 세다"며 "황해도 출신 MC로 김동건, 봉두환, 이용식 등이 있다"며 황해도 출신 MC들의 자랑을 늘어놨다.


이어 이상벽은 "황해도 출신 중 그중에서도 단연 황해도의 대물은 송해 선생님이시다"며 송해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8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술을 즐겨 마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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