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을 본 시청 소감을 남겼다.
강수정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 눈물 나는 부부! 근데 이들의 몸매가 왜이리 친근하죠?"라는 글과 함께 '남극의 눈물'에 등장한 황제펭귄 부부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 담긴 펭귄 부부의 동글동글 오동통한 판박이 몸매가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남극의 눈물' 1편 '얼음 제국의 황제' 편에서는 남극의 혹독한 겨울 날씨 속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황제펭귄 부부의 이야기가 방송돼 반향을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