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남격' 멤버들 매력 없어..문제 많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1.08 17:44
  • 글자크기조절
image


전현무가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매력이 없다며, 이경규 혼자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주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중년의 사춘기'란 주제로 멤버들의 심리 상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을 한 사람씩 따로 불러 "PD 교체로 인해 멤버들이 절반 이상 교체될 예정"이라고 일종의 '몰래 실험카메라'를 진행했다.

제작진은 "새로 '1박2일' 나영석PD가 올 예정"이라며 "멤버들이 절반 이상 교체될 것 같다"고 거짓말을 했다.

전현무는 "정말 매력 없는 멤버들"이라며 "이것은 경규형 혼자 운전을 하고 있다"라고 나름 분석했다.


이어 "내가 봤을 때 기적이다"라며 "반을 교체한다면 퇴출 1위가 누구냐"라고 말한 뒤 "일단 나랑 형빈이, 준혁이형, 윤석이형, 그게 나를 포함하고 있다고 해도 서운하기 하지만 머리로는 이해가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우리 프로 문제가 많다"라며 "보통 그 정도 멤버들이 있으면 치고 나가야 겠다고 굉장히 긴장을 많이 하지만 너무 편하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 사람들이 너무 편하고 욕심이 없다"라며 "달리 말하면 문제가 많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신과 전문의는 "냉철하고 상황 파악이 뛰어나다"라며 "성격 자체가 의심 많은 도전자로, 여우형이다"라고 분석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