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심리검사에서 성적 욕구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중년의 사춘기'란 주제로 멤버들의 심리 상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멤버들은 심리검사를 위해 남성, 여성, 집 등을 그렸다.
전현무의 검사 결과 전현무는 사람을 그릴 때 손가락, 발가락 등을 생략했고,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섬세하지 못한 성격"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전현무는 집 그림에서 굴뚝에서 연기가 나게 표현했다. 잠시 망설이던 전문의는 "연기가 나는 것은 성적인 욕구의 표현"이라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스럽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만 생각하고 성적인 욕구에 거의 말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