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무한도전', 2월 전격 두바이行..무한상사 해외특집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1.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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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두바이로 간다.

13일 MBC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는 2월말께 두바이로 해외 촬영을 떠난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1주 가량 시간을 비우기 위해 개인 스케줄을 조정해 왔다.


이번 두바이 촬영은 멤버들 간의 이야기를 직장인 상황극으로 꾸며 온 '무한도전' 무한상사 특집의 일환.

'무한도전'은 지난해 5월에는 무한상사 야유회 특집, 11월에는 오피스 특집을 내보내며 직장인들의 공감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두바이 특집 촬영에서는 두바이로 해외 출장을 간 무한상사 직원들의 에피소드가 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두바이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라는 것 외에 구체적으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무한도전'은 그간 매년 세계 곳곳을 누비는 특집 촬영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해 왔다. 2008년에는 올림픽이 열리는 중국 베이징을, 2009년 연초에는 봅슬레이 특집을 위해 나가노를 방문한 바 있다. 그해 11월에는 뉴욕상륙작전 특집을 위해 미국 뉴욕을 찾았다.

지난해에는 장기 프로젝트였던 조정 특집을 위해 정형돈과 노홍철이 영국 런던 옥스포드 대학교를 방문했다 프랑스 파리에 머무는 정재형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또 일본 홋카이도 극한 체험이 웃음을 안긴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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