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플러머·옥타비아 스펜서, 골든글로브 男女조연상

김현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1.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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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너스'의 크리스토프 플러머와 '헬프'의 옥타비아 스펜서


'비기너스'의 크리스토퍼 플러머와 '헬프'의 옥타비아 스펜서가 골든글로브 남녀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1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6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비기너스'의 크리스토퍼 플러머와 '헬프'의 옥타비아 스펜서가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비기너스'에서 45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70대가 되어서 게이임을 커밍아웃한 아버지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옥타비아 스펜서는 '헬프'에서 백인 중산층 가정에서 일하는 흑인 가정부로 분해 깊은 호응을 끌어냈다.

두 사람은 이번 시상식 전에도 각종 영화상 남녀조연상을 휩쓸어 오는 2월 26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유력한 남녀 조연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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