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서 팝스타로..채리스, 3월 첫 내한공연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1.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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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스


SBS '스타킹'이 낳은 스타 채리스가 첫 내한공연을 연다.

2007년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 출연 이후 스타덤에 오른 필리핀 출신 팝스타 채리스는 오는 3월21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체리스 라이브 인 서울'을 펼친다.


채리스는 '스타킹'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팝스타 대열에 올랐다.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한국에서 첫 내한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에 감사 인사와 더불어 히트곡을 열창할 계획이다.

필리핀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머니를 돕기 위해 노래대회에 나가기 시작한 채리스는 2007년 가을 '스타킹'에 출연했던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지면서 영국의 폴 오그래디쇼,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쇼 등 유명 토크쇼에 출연하게 됐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됐다.

이를 계기로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옹 등을 키워낸 세계 최고의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에게 발탁된 채리스는 셀린 디옹과 메디스 스퀘어 가든에서 듀엣곡을 부르고, 오바마 대통령 취임 전야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하는 등 팝스타로 인정받았다. 19살의 나이에 폭발적인 가창력이 특징이다.


현재 채리스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 2' OST에 참여하고 미국 폭스TV 드라마 '글리'에 출연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히며 가수 뿐 아니라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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