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와 '빛과그림자'가 만나면..패러디 '대폭소'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1.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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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 속 인물들을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과 비교한 패러디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빛과 그림자'에서 주인공 강기태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안재욱의 공식 홈페이지인 우기넷 등 연예 관련 사이트에는 최근 '빛과 그림자 무한도전 패러디'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무한도전' 일곱 멤버들의 얼굴을 '빛과 그림자'의 주요 출연진에 합성 시킨 것이다. 이 게시물은 합성뿐 아니라 인물의 캐릭터와 상황 등이 묘하게 맞아 떨어져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유반장' 유재석은 안재욱이 맡은 강기태의 '유기태'로, 박명수는 다혈질 성격의 세븐 스타쇼단 단장 안길강의 상택 역에 각각 합성돼 있다. 여주인공들인 남상미의 정혜는 하하가, 손담비의 채영은 정형돈이 각각 담당하고 있다.

기태의 의리의 동생 역으로, 류담이 연기하고 있는 동철 역은 푸짐한 몸매가 비슷한 정준하가, 패셔너블한 빛나라 쇼단 단장 성지루의 신정구 역은 노홍철이, 눈치 백단인 김희원의 양태성 역은 길이 각각 맡아 주위를 폭소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완전 싱크로율 100%, 보는 순간 빵 터졌다" "정형돈 미모 돋는다. 돋아" "유느님은 역시 유기태 적격" "무한도전 팀 빛과 그림자 출연 지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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