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레이디가가 패러디 레이디붐붐 '파격'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1.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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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이 레이디가가를 패러디한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수영 선수권대회'에서 붐은 미국 팝스타 레이디가가를 패러디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선수를 친 것은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었다. 미국 프로레슬링 선수 헐크 호간으로 변신한 이특이 먼저 웃음을 안겼다. 가짜 근육 분장에 노란색 의상, 금발머리를 선보인 붐은 선수로 참여한 김경진을 무대로 데려와 프로레슬링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이특이 웃음을 안겼다면 뒤이어 나온 붐은 충격을 안겼다. 붐은 레이디가가로 변신, 레이디가가 특유의 독특한 전신 타이즈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독특한 선글라스와 긴 금발머리까지 완벽하게 레이디가가를 패러디한 붐은 무용수와 함께 퍼포먼스까지 그대로 따라했다. 이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본 여자 아이돌 스타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퍼포먼스가 끝난 뒤 진행을 위해 다시 모인 두 사람은 서로의 모습에 쑥스러워하는 모습으로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그럼에도 붐은 굴하지 않고 이특의 머리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모습에 "역시 예능인"이라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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