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정우성, 애절한 눈물 연기 "같이 울었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1.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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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가슴 뭉클한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월화극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는 강칠(정우성 분)이 민식(장항선 분)에게 처음으로 16년 전, 살인 누명사건을 두고 자신이 무죄라고 울먹였다.


극중 강칠은 12년을 살인누명으로 또 이후 4년을 폭행사건 누명을 쓰고 총 16년을 억울하게 감방생활을 해야 했다.

이어 또 다시 음모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누명을 쓰고 감방생활을 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이런 상황에서 강칠은 그간 억울하게 짓눌려 왔던 심정과 시한부 판정에 이어 또 한 번 누명을 써야 하는 현실에서 살인사건의 피해자 가족이면서 자신을 가장 믿어 주지 않던 민식에게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날 강칠 역 정우성은 복받치는 설움을 애써 참으면서도 눈물로 호소,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강칠이 울 때 같이 울었어요", "강칠 불쌍해요. 또 다시 누명을 쓰게 될까요"등의 반응으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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