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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일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가 이달 말 종영을 앞둔 가운데 후속 프로그램 멤버에 대한 관심이 또다시 높아지고 있다.
5일 연예계 일각에서 KBS DMB 방송 등을 통해 후속편에 대한 예고가 공개, 이승기와 은지원의 하차를 암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또다시 후속 프로그램 멤버에 대해 시청자들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이와 관련 '1박2일' 후속 프로그램 연출자 최재형PD는 스타뉴스에 "아직까지 후속프로그램 멤버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1박2일'이 많은 시청자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멤버에 대해 궁금증이 높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멤버가 없다"고 전했다.
최PD는 이어 "아직 멤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니만큼 추측은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PD는 더불어 "조만간 멤버를 확정 짓고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PD는 또한 일부에서 제기된 이승기와 은지원의 하차설과 관련한 KBS 주말 프로그램 예고편과 관련, "이는 제작진과 일체 협의되지 않은 부분이다"고 밝혔다.
한편 '1박2일' 후속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첫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