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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동살아요'에 출연한 윤두준 |
비스트 윤두준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을 지원하고 나섰다.
윤두준은 JTBC 일일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김석윤 연출, 박해영 극본)의 9일 방송분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극중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출연진들로부터 굴욕을 당하는 역할이다.
극중 윤두준은 우연히 김혜자가 운영하는 청담 만화방에 들렀지만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 셋(우현, 최무성, 오상훈)에게 오히려 굴욕만 당하는 등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담동 살아요'에는 극중 팀명인 '청담불패'로 불리는 큐브의 새 남성 7인조 그룹이 출연 중이다. 윤두준은 3월 데뷔를 앞둔 후배들을 위해 이번 시트콤에 깜짝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
'청담불패'(가제)는 보컬, 랩, 댄스 등의 개인별 역량이 한층 강화된 팀으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을 무대로 다방면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큐브는 지난해 패밀리 콘서트는 물론 팀별로 해외 활동의 시동을 건 만큼 올해 '청담불패'에도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청담불패'는 최근 '청담동 살아요'에서 5인조 아이돌 그룹의 형태로, 첫 옥상 공연을 펼쳤다. 여기서 공개된 노래는 실제 '청담불패'의 데뷔 앨범에 실릴 곡으로,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으로 쓰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