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고우리 트위터 |
걸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설원 위의 셀카를 공개했다.
고우리는 7일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저번 쉬는 날!! 엄마랑 산에 갔는데 10분 만에 눈이 이렇게나 와버렸었다죠? 결국 바로 내려왔다는"에 이어 "그렇지만 눈이 너~ 무 예뻐서 나 혼자 신났음ㅋㅋ"라고 트윗했다.
이어 그는 "다들 감기조심 하세영~ 저처럼 좋~다구 눈 맞다가 코 찔찔이 되지 마시고요ㅋㅋㅋ "라고 덧붙이며 총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우리는 빨간색 패딩 점퍼에 목도리와 귀마개로 무장한 채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쪼그리고 앉아 불쌍한 콘셉트를 연출하는가 하면 두 팔을 쭉 펴며 도양하는 '점프샷'으로 들뜬 기분을 만끽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오오 공중부양!" "우리 언니 도대체 어디에요 신났네요 아주ㅋㅋ" "너무 귀여워요! 눈은 왔을 때는 좋은데 녹을 때는 싫죠ㅎ 그런데 진짜 신나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