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투어 돔공연 2회 재추가..총 55만동원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2.09 11:05
  • 글자크기조절
image


현재 일본 전국 투어를 벌이고 있는 동방신기가 일본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을 1회씩 재추가, 총 55만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9일 동방신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월18일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 투어 '동방신기 LIVE TOUR 2012~TONE~'에 나선 동방신기는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을 한차례씩 이미 추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팬들 사이에 티켓 구입 과열 경쟁이 벌어지고 있어, 보다 많은 관객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돔 공연을 1회씩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동방신기 LIVE TOUR 2012~TONE~'은 나고야, 후쿠오카, 니가타, 삿포로, 히로시마, 후쿠이, 도쿄, 오사카 등 일본 11개 도시에서 총 26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쿄돔 공연은 오는 4월14~16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은 4월21~23일 각 사흘 간 개최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투어는 동방신기 공연 사상 최대 규모인 총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라며 "일본에서도 최정상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동방신기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3월14일 일본에서 새 싱글 'STILL'을 발매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