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위더스푼·'미녀삼총사' 맥지, 22일 첫 訪韓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2.1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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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위더스푼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할리우드 톱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36)과 유명 연출가 맥지(44) 감독 생애 첫 방한을 확정지었다.

9일 이십세기폭시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디스 민즈 워'의 주연 배우인 리즈 위더스푼은 22일 맥지 감독과 함께 프로모션 차 한국을 찾는다.


리즈 위더스푼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즈 위더스푼은 방한 다음날인 23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관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또한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서울 CGV 영등포에서 열릴 내한 기념 공식 레드카펫 행사에도 나선다.

리즈 위더스푼은 그 간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금발이 너무해' 시리즈, '베니티 페어', '앙코르' 등을 통해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할리우드 톱 여배우 중 한 명이다.

리즈 위더스푼과 마찬가지로 이번이 첫 방한이 될 맥지 감독은 그 간 영화 '미녀 삼총사'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및 미국 드라마 '니키타'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 흥행 감독 중 한 명이다.


한편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디스 민즈 워'는 최고의 CIA 요원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인 두 남자가 동시에 미모의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한 나라를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의 불꽃 튀는 대결을 그린 액션 코미디물이다.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선택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리즈 위더스푼과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베인 역으로 캐스팅 돼 할리우드에서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영국계 매력남 톰 하디, '스타트랙 더 비기닝2'의 히어로 크리스 파인이 동시 캐스팅됐다.

국내에서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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