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시즌1 우승 테이 "희열 함께할것" 응원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2.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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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페라스타2011' 우승자 테이 ⓒ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테이가 tvN '오페라스타 2012' 출연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테이는 10일 소속사를 통해 이날 오후 9시 첫 생방송을 앞두고 있는 '오페라스타 2012' 출연진들을 향한 애정 어린 응원의 말을 전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스타뉴스에 "웰컴 투 지옥의 '오페라스타'! 하지만 지옥의 미션을 완수하는 그 무대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희열이 함께 할 것입니다^^"라며 "모두들 존경합니다. 화이팅!"이라고 따뜻한 축하 인사를 남겼다.

'오페라스타'는 스타가수들이 파격적으로 오페라 아리아 부르기에 도전하는 고품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영국 지상파 I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오페라스타(Popstar to Operastar)의 포맷을 들여와 지난 2011년 4월 tvN을 통해 시즌1이 국내 방영됐다.

지난 시즌에는 신해철, JK김동욱, 임정희, 김창렬 등 8명의 도전자 중에서 가수 테이가 결승전에서 JK김동욱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다. 총 6주간의 오페라 대결에서 결승을 포함, 4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오페라 무대를 통해 테이는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여 왔다. 감미로운 발라드를 불러왔던 테이는 카사노바 또는 순정남으로 변신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한편 이날 베일을 벗는 '오페라스타 2012'에서는 김종서 박기영 다나 더원 박지헌 손호영 주희 박지윤 등 도전자 8인이 그간 연습해 온 오페라 아리아를 무대 위에서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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