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2' 써니, 애주가 등극 "소맥만 마신다"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2.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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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애주가로 등극했다.

10일 오후 KBS에 따르면 써니가 최근 진행된 '청춘불패2' 녹화에서 남다른 술 사랑으로 술규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


이번 녹화에서 써니는 본격적인 올 가을 재배할 G8표 포도를 가공할 방법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는 와인을 만드는 곳에서 포도를 가공할 방법을 찾으려 했다.

이날 이수근이 여러 가지 와인을 시음하던 중 G8에게 "너희도 원래 이런 걸 마시냐"고 질문했다. 이에 예원이 "써니는 원래 소맥 마셔요"라며 깜짝 폭로했다.

이에 써니는 "술의 끝은 소맥이죠"라고 답한 뒤 "안녕하세요, '술규'입니다"며 본명인 이순규를 응용한 자기소개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청춘불패2'는 오는 10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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