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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2ⓒ사진=스타뉴스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새 단장했다. 시즌1의 명맥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 프로젝트로 새 돛을 올렸다.
'1박2일'의 연출자 최재형PD는 14일 오후 KBS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새롭게 합류한 멤버와 제작방향을 공개했다.
최재형PD는 이번 '1박2일'은 나영석PD의 기획의도인 자연과 사람의 정, 그리고 여행의 재미를 그대로 물려받는다고 밝혔다.
새 멤버 합류로 새 단장을 한 '1박2일'. 그러나 시즌1과 달라진 프로젝트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프로그램의 특성을 만들어 간다. '탐험 프로젝트', '글로벌 프로젝트'로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
'탐험 프로젝트'는 사라져 가는 멸종동물을 찾아 나서는 것이며, '글로벌 프로젝트'는 세계 속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프로젝트다.
여기에 최재형PD는 이번 '1박2일'이 안정된 후에 이전부터 언급된 '남극 프로젝트'도 프로그램도 준비해 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1박2일'는 매년 시청자와 함께 했던 '시청자 투어', '명사특집' 등 고유 프로젝트는 유지된다. 이에 시청자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의 특성도 이어가게 됐다.
한편 '1박2일' 시즌2는 오는 24일 첫 녹화를 시작한다. 첫 방송은 다음달 4일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