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팬들 "시간 멈춘듯 기다릴것" 배웅

논산(충남)=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2.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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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충남)=이기범 기자


SG워너비 김용준이 팬들의 배웅 속에 16일 입소했다.

김용준은 이날 오후 1시께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후 김용준은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이날 입소 현장에는 팬 50여 명이 연무대에 모여 군 입대 하는 김용준을 격려했다. 김용준은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입소할 계획이었으나,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른 시각부터 현장을 찾아 배웅 준비를 했다.

팬들은 '고무신이 없어서 거꾸로 못 신겠다', '시간이 멈춘 듯이 김용준만을 기다립니다', '처음만난 그날의 설레임 2년 후 다시'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걸고 김용준이 무사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기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김용준의 입소식에는 소속 그룹 SG워너비 동료 김진호가 동행했다. 연예계 공식적으로 연인인 황정음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동행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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