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혐한매체 악의적보도 강경대처..공식입장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2.02.1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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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장근석이 혐한매체에서 악의적으로 날조한 기사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17일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본의 일부 언론이 배우 장근석을 대상으로 날조한 기사를 보도한 것과 이와 관련하여 확인 되지 않은 사실을 자극적으로 인용한 국내 언론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확인되지 않은 허위보도가 나올 때마다 속상하고 화도 났지만 사실이 아닌 허위 내용이 마치 사실인양 호도되고 있는 이 같은 상황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어 공식적인 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일본 현지의 혐한 매체는 장근석이 지난 8월 일본 입국 당시 현지 언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에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라고 묻는 질문에 ‘아오이 소라’라는 답을 했다는 악의적인 보도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악의적인 기사가 중국 포털사이트를 거쳐 국내 한 언론 매체가 인용 보도하면서 허위사실이 기사화 되었습니다"라고 이날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든 소동을 지적했다.

소속사는 "하지만 이는 명백한 오보로서 장근석은 일본 입국 당시, 먹고 싶은 음식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명확히 “스시(초밥)”라고 대답했으며, ‘아오이 소라’는 언급조차 한 적이 없습니다. 이는 당시 현장 영상으로도 명백히 증명 되고 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따라서 이번 일본 일부 언론의 악의적인 기사 보도에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처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는 "사실 여부를 확인 하지 않고 잘못 인용 보도한 국내 언론 보도 역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향후 이 같은 허위 사실 보도될시 명예훼손으로 강력하게 법적 조처를 하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무쪼록 이런 식의 사실 확인 없는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 이런 악의적이고 왜곡된 보도로 장근석을 비롯한 한류를 대표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상처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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