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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승아 김무열(좌측부터)ⓒ 사진=남윤호 인턴기자(좌), 이기범 기자(우) |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이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
윤승아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19일 오전 스타뉴스에 "윤승아와 김무열이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윤승아와 김무열이 지난해 11월 알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서로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윤승아와 김무열은 현재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다"며 "윤승아는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의 촬영으로 바쁘고, 김무열 또한 영화와 뮤지컬로 인해 바빠 서로 잘 만나지 못하는 것으로 안다. 전화통화를 주로 한다"고 전했다.
앞서 김무열은 지난해 12월 윤승아의 트위터에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 멘션이 최근 트위터 이용자들을 통해 확산돼 열애설이 불거지게 됐다.
또한 그는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 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였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건가 봐. 잘 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될 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승아는 현재 '해를 품은 달'에서 연우(한가인 분)를 호위하는 검객으로 열연 중에 있다. 또한 김무열은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은교'에서 박해일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