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 화이트데이 특집..세븐·신치림 출연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2.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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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이하 '유앤아이')에 세븐과 신치림이 출연해 남자들의 이야기를 나눈다.

28일 '유앤아이'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이날 진행될 '유앤아이' 2회 녹화에서는 세븐과 신치림(윤종신 하림 조정치)이 출연, 3월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나도 남자다'라는 주제의 테마로 꾸며진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나도 남자다'편은 오는 3월11일 방송된다. 방송 얼마 뒤에 오는 3월14일 화이트데이 맞이해 기획하게 됐다"라며 "게스트는 물론 관객들도 남자 분들만 모셔서 '남자는 이런 동물이다'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눌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 남성 대표로인 세븐은 운동을 좋아하고 남성적인 매력이 있으며, 또 오랜 연애를 하고 있기에 젊은 남성관객들과 이야기가 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치림은 좀 더 연령대가 높은 남성들의 공감을 얻어낼 만한 이야기들을 전해줄 것"이라며 "조정치 씨도 가수 정인씨와 오랜 열애중이고 결혼한 윤종신 씨도 특유의 입담으로 남자들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털어 놓을 것 같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유&아이'는 지난 26일 프롤로그 격인 '집들이' 편을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오는 4일에는 싸이, 스윗소로우, 브로콜리 너마저가 출연하는 '힘내라 백수' 편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