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승기 새수목극, 제목 '더킹 투하츠' 변경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3.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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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극 '더킹 투하츠' ⓒ사진=MBC


이승기 하지원 주연의 MBC 새 수목극의 제목이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연출 이재규)로 최종 변경, 확정됐다.

1일 오전 '더킹 투하츠'의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에 따르면 하지원과 이승기가 출연할 MBC 새 수목극의 제목은 기존 '더킹 투허츠'에서 '더킹 투하츠'(The king 2hearts)로 변경됐다.


제작사 측은 "기존 '투허츠'의 발음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투하츠'로 변경했다"라며 "'더킹 투하츠'에서 '더킹'은 제목, '투하츠'는 부제의 느낌으로 변화를 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기일전 하는 마음으로 좀 더 완벽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오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 분)와 북한 특수부대 여자 교관 김항아(하지원 분)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그릴 휴먼 멜로 블랙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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