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청불2'서 가족계획 공개 '다산의 여왕'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3.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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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청춘불패2' 방송화면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다산의 여왕이 될 계획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이하 청불)에서는 G8 멤버들(수지 보라 엠버 써니 효연 강지영 김예원 고우리)이 할머니들과 온천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G8 멤버들 중 수지 보라 엠버 효연은 온천 사우나에서 할머니들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미래 가족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효연은 "결혼해서 아기 낳으면 온천 같은데 같이 오면, 추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10년 뒤에 오면 아이들 데리고 다 올 수 있다"며 자녀 계획을 묻자 효연은 "저는 다섯 명?"이라며 "저는 아이 많이 낳을 거다"고 다산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수지는 "(아이는) 두 명 아니면 한 명이다"며 "책임질 수 있는 만큼 낳고 싶다. 친구 같은 젊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보라는 "남자 여자 상관없이 낳고 싶다"며 "자려와 소통할 수 있는 젊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엠버는 "두 명에서 3명을 낳겠다"며 "큰 아이는 아들, 둘째는 딸, 셋째는 아들이나 딸 상관없다"고 구체적으로 밝혀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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