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1박' 첫 복불복, 긴장감 제로 '나PD 그리워'

이경호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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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사진=KBS 2TV 방송화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사진=KBS 2TV 방송화면


긴장감 없는 첫 저녁 복불복에 나PD의 복불복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이수근 엄태웅 김종민 등 기존 멤버와 김승우 성시경 주원 차태현 등 새 멤버들이 인천 옹진군 백아도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첫 저녁 복불복으로 마을 곳곳에 숨겨진 재료들을 제한시간 안에 지정된 장소까지 가져와야 했다. 또 제한시간 안에 멤버들 모두가 재료 하나씩을 가져와야 했다. 실패할 경우 가져온 재료는 모두 반납해야 했다.

'1박2일' 멤버들은 푸짐한 저녁식사를 위해 전력질주했다. 주원은 언덕에 있는 삼겹살, 김승우는 나무에 걸린 미역, 차태현은 우럭, 김종민은 복불복 재료를 획득해 왔다.

이어 이수근은 쌀 20kg, 엄태웅은 양념을 획득해 첫 도전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멤버들은 차태현이 가져 온 우럭 대신 달걀로 교체하기 위해 재도전 했다.


새롭게 꾸며진 '1박2일'의 첫 저녁 복불복은 이전과 달리 긴장감이 없었다. 멤버들이 도전에 앞서 최재형PD와 시간제한 협상을 이뤘기 때문이다.

긴장감 없는 첫 저녁 복불복에 '1박2일'에서는 '나PD와 비교될 일 하나 추가'라는 자막으로 처리했다. 이전 복불복에서는 일말의 타협점도 없던 탓에 앞으로 최PD의 복불복이 걱정을 자아냈다.

그러나 첫 복불복에 최PD의 따뜻한 인심을 엿 볼 수 있어, 향후 복불복에 새로운 방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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