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인도네시아 드라마 주연..본격 亞활동 시작

박영웅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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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팀이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한류시장을 공략한다.

팀은 최근 한국, 인도네시아 합작 드라마인 '사랑해, I love you'의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이다. 현재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에 한창이며, 이후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현지 촬영에 임할 계획이다.


팀 측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팀이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활동을 시작한다"면서 "연기는 물론이고 가수로서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현지 방송을 시작으로 아시아 여러 나라로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며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총 30부작인 이 드라마는 인도네시아 감독인 NOTO가 각본,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7월 인도네시아 최대 공중파 채널을 통해 황금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인도네시아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


극중 팀은 한국의 유명 톱가수 영민 역을 맡아 인도네시아 인기 여배우와 공동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영민이 죽은 어머니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찾아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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