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윤형빈 11kg 감량..고생했어 형빈아"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3.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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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왼쪽)과 이승윤. ⓒ출처=이승윤 트위터


개그맨 이승윤이 식스팩 도전에 성공한 윤형빈에 수고를 전했다.

이승윤은 19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헬스걸에 이은 나의 두 번째 몸만들기 '남격식스팩' 78일 동안 형빈이는 11kg 감량과 함께 완전 근육질로~ 성공해서 뿌듯하다. 고생했어 형빈아~"라며 이 같이 전했다.


올해 초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남성 잡지의 표지모델을 위해 '식스팩 만들기' 미션을 부여받고 강도 높은 훈련을 강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승윤은 트레이너 최성조와 함께 '남격' 멤버들의 명품 몸매를 위해 나섰다.

앞서 이승윤은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에서도 개그우먼 이희경과 권미진의 트레이너를 자처했다. 그의 도움으로 권미진은 45kg, 이희경은 30kg 폭풍 감량에 성공했다.

'남격' 멤버들 역시 지난 18일 방송분에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한껏 과시하며 대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윤형빈은 김국진과 함께 잡지 표지모델로 발탁되는 영광을 안으며 두 배의 기쁨을 맛봤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형빈은 잘 잡힌 식스팩을 자랑하며 상의를 탈의했다. 이승윤 역시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민소매 셔츠로 몸짱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승윤의 코치를 받은 윤형빈은 감사하다는 듯 두 손을 모으며 귀여운 미소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 멋지다. 이승윤님 이제 헬스 트레이너 전문으로 나서는 거 아니에요?" "멋져요! 제 몸도 좀 바꿔주시면 안 될까요" "진짜 고생한 게 느껴지네요. 승윤 오빠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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