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드림하이2' 막방소감 "욕심난 첫 드라마"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3.20 08:39
  • 글자크기조절
image
정진운 ⓒ사진=이기범 기자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2'의 주인공 정진운이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운은 지난 1월 30일 첫 방송된 '드림하이2'에서 최고 아이돌을 꿈꾸는 진유진 역으로 첫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정진운은 20일 오후 '드림하이2'의 마지막 회를 앞둔 가운데 20일 오전 스타뉴스에 그 동안의 드라마 촬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창 추울 때 촬영을 해서 정말 고생이 많았다"며 "추위 때문에 입김하이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다"고 회상했다.

image
정진운



정진운은 "그런데 막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 첫 드라마였기에 욕심도 많았다"며 "그러나 준비했던 걸 다 보여주지 못해 서운한 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좋은 선배님, 친구들을 알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걸 얻은 듯하다"고 전했다.

정진운은 "이제 2AM의 정진운으로 돌아가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앞으로도 쭉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일 방송될 '드림하이2'에서는 리안(지연 분), 유진(정진운 분), 홍주(김지수 분), 정의봉(Jr 분), 시우(박서준 분), 에일리(에일리 분)가 본격적인 슈퍼 아이돌로 활약하는 모습을 그린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