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전 멤버 한경, 中녹화장 무단 이탈..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3.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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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전 멤버 한경이 중국에서 방송 녹화 도중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중국 주요 매체들은 19일 중국 후난위성의 예능 프로그램 '톈톈샹상' 녹화에 참여한 한경이 갑자기 현장을 떠나 촬영이 잠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대학 시절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한경이 돌연 무대를 내려가 현장을 이탈했다.

현장에 있던 한경의 팬들은 "당시 녹화 중 제작진은 한경에게 민족 무용 시범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지만 한경이 다리 부상을 이유로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양측이 마찰을 빚어 결국 한경이 현장을 떠났다는 주장이다.

촬영 현장에 복귀한 한경은 "작은 소란이 발생했다"며 "나는 후난위성을 존중한다. 스태프도 연예인을 존중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경은 지난 2010년 슈퍼주니어를 탈퇴, 현재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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