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컴백 청신호..10집 선주문만 3만장· '완판'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3.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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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새 음반이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23일 발매되는 신화의 정규 10집 '더 리턴'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3만 장은 반나절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예약 판매와 동시에 선주문 1위 기록을 세우며 음반 강자의 저력을 과시한 것이다.


신화의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발매되는 이번 새 음반은 히트 작곡가 윤일상, 김도현, 솔리드 출신 정재윤 및 아지아틱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신화 멤버들이 적극 참여한 앨범이다.

에릭은 소속사를 통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때 이러한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서 기쁘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마음이 담긴 선물'이 되고자 성심 성의껏 준비 했다"며 "팬들이 이러한 저희들의 마음을 알아주신 것 같다"라고 14년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음반 제작을 맡은 라이브웍스 이장언 대표는 "현재 스페셜 에디션 추가 제작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회사 내부에서 논의 중이다. 신화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치가 이번 예약 판매에 드러난 것으로 보여 뿌듯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신화는 10집 타이틀곡 '비너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현대적인 뱀파이어' 콘셉트를 지닌 신화는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앞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신화는 엠넷 닷컴을 통해 신화 멤버들의 음반 제작, 안무연습, 뮤직비디오 제작과정 등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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