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고현정, 2AM·2PM 러브콜 "아이돌들 대단"

최보란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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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고현정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고현정이 아이돌 게스트를 '고쇼'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28일 오후 1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고쇼' 제작발표회에서 앞으로 출연했으면 하는 게스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고현정은 "조인성과 천정명 두 친구 모두 선배가 하는 일에 축하 사절단으로 와 달라고 부탁을 해서 와 줬다"라며 "다음에는 아이돌을 실컷 한 번 보고 싶다. 어느 분이든 나와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빅뱅 여러분도 좋고 2AM 조권씨도 좋다. 2PM도"라며 "걸그룹 친구들도 한 번 보고 싶다. 그들이 굉장히 춤추고 노래하는 게 굉장히 힘든 일인데 정말 어린 친구들인데 굉장히 잘 하는 것 같다.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런 쇼를 진행하고 하니까 가까이서 지켜보고 싶은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빅뱅은 '고쇼'의 게스트로 섭외가 진행돼 오는 4월7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4월 6일 오후 11시5분 첫 방송되는 '고쇼'는 톱스타 고현정이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로 기획 단계부터 관심이 모아졌으며,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이 보조MC로 고현정을 돕는다.

'고쇼'는 관객(공개)과 설정(시추에이션)이 결합된 신개념 토크쇼로 300명의 관객과 특급 게스트들의 오디션이라는 설정아래 그들의 매력과 잠재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300명의 관객은 오디션을 주최하는 제작사 고의 사원 자격으로 동참, 게스트와 함께 울고 웃고 호흡하며 토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무대 위로 올라와 스타와의 특별한 맞장을 펼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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