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서장훈부부, 파경.."이혼소송中"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2.03.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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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29) KBS 아나운서와 농구선수 서장훈(37)이 이혼소송중이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최근 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 서장훈과 이혼의 수순을 밟고 있다.


두 사람의 한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오정연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안타까울 뿐이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한 측근은 "현재 두 사람 모두 안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두 사람을 위해서라도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을 바라봐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 아나운서 파경은 KBS 아나운서실 내부에서도 몰랐던 사실로, 관계자들 역시 모두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대다수 아나운서들은 "오정연 아나운서가 평소와 같이 차분해서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다"며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의 파경설에 네티즌은 충격 그 자체. 오정연과 서장훈은 방송인과 스포츠 스타의 만남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부부. 더욱이 결혼이후 방송을 통해 닭살 애정을 과시해 온 터라 팬들의 충격은 크다.

파경설을 접한 네티즌 대다수는 "믿고 싶지 않다", "충격 그 자체다", "이혼설 루머가 사실이었나"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와 서장훈 농구선수는 지난 2009년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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