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선택' 서현주 작가 "막장드라마 아니다"

일산(경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3.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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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의 정성운 최정윤 고나은 윤희석(왼쪽부터)ⓒ남윤호 인턴기자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의 서현주 작가가 막장드라마가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29일 오후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새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극본 서현주 연출 손형석·장의순)의 제작발표회에서 서현주 작가는 "막장드라마는 개연성이 없고 인물이 공감할 수 없거나 사회적으로 저촉되는 드라마를 칭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소재가 배신 불륜이라고 해서 드라마도 막장이라고 하는 것에는 동의하고 싶지 않다"며 "그런 것을 감안해 소재가 세니까 드라마 내용은 부드럽게 눈살 찌푸려지지 않게 개연성 있게 그릴 작정"이라고 밝혔다.

MBC 새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은 배우자로 인해 배신의 상처 받은 남매가 절절한 가족애로 뭉쳐 사랑과 행복을 되찾는 이야기로 4월 2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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