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은 "아침드라마의 '해품달' 되고싶다"

일산(경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3.29 15:29
  • 글자크기조절
image
▲MBC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의 정성운 최정윤 고나은 윤희석(왼쪽부터)ⓒ남윤호 인턴기자


배우 고나은이 '천사의 선택'이 아침드라마계의 '해품달'이 될 것이라 말했다.

29일 오후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새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극본 서현주 연출 손형석·장의순) 제작발표회에서 고나은은 "MBC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신 윤희석 오빠와 장희수 선배님 두 분의 기를 이어 받아서 아침드라마계의 '해품달'이 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나은은 "이번 역할은 그동안 해보지 않은 역할이라 연구 많이 했다"며 "너무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 동안 '단아하다' '얌전하다' 그런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미지를 깨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MBC 새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은 배우자로 인해 배신의 상처 받은 남매가 절절한 가족애로 뭉쳐 사랑과 행복을 되찾는 이야기로 4월 2일 첫 방송 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