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배수정, "결승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

고양(경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3.3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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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안은나 인턴기자


'위탄2' 톱2의 배수정이 마지막 결승무대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배수정은 30일 오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의 결승무대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이 마지막이니만큼 모든 것을 쏟아 붓고싶다"고 말했다.


배수정은 "나에게 기계처럼 노래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요새는 감정적으로 노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은 특히 저한테 의미 있는 곡을 선곡했는데 그 감정이 시청자에게도 보여졌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최초의 여자 오디션 우승자가 될 수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처음 시작할 때는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며 "이기고 싶은 소망은 있었지만 '위탄'시즌 1때도 여자 참가자들은 톱6 전에 다 떨어져서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MBC는 '위탄2'의 우승자를 결정지을 그랜드 파이널의 마지막 미션을 '그대에게!'로 정했다.


이에 따라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배수정 구자명 두 도전자는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이날 무대에서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였던 한 사람에게 진심을 담은 노래를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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