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우승 구자명 "상금은 엄마에게 다 드리겠다"

고양(경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3.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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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나 인턴기자


'위탄2'의 마지막 승자인 구자명이 "상금은 엄마에게 다 드리겠다"고 밝혔다.

구자명은 30일 오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의 결승무대 후 가진 인터뷰에서 소감을 묻자 "형식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진짜 꿈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상금을 어디에 쓰고 싶냐는 질문에 "엄마에게 다 드리겠다"며 "오늘 부른 노래처럼 엄마에게 옷 한 벌 해 준적 없다"고 말했다.

또한 우승자 발표 후 가장 생각나는 얼굴로는 "수정이 누나"라고 대답했다.

그는 "함께 했던 시간들과 고생한 것 때문에 수정 누나의 얼굴이 가장 생각났다"고 했다.


이어 수정을 향해 "너무 고생했고 말했듯이 우리 둘다 예상치 못하게 올라온거니까 정말 후회없고 누나도 후회 없을것이라 믿고 앞으로 지금처럼 서로 채워주면서 화이팅 하면서 서로한테 항상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자명은 이날 '위탄2' 결승무대에서 같은 이선희 멘토의 제자였던 배수정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따라 앨범 제작 지원 금액이 포함된 상금 총 3억 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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