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전국투어 끝..29개도시·12만관객 '동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4.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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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붕 제공


가수 이문세가 제주 공연을 끝으로 '2011-2012 붉은노을' 투어 공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문세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제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의 피날레 공연에서 혼신을 다한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의 반응도 여느 공연때 보다 더 뜨거웠다. 특히 마지막곡 '붉은노을'이 흐르자 이문세 팬클럽이 준비한 붉은 종이비행기가 무대위로 날아들었다.

2000여 관객이 수놓은 붉은 종이비행기는 무대 위로 안착해 붉게 물들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문세는 그간 '붉은노을' 공연을 통해 자신의 히트곡으로 만으로도 공연 레퍼토리가 될 만큼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문세는 이번 붉은노을 투어 공연을 통해 1년 동안 29개 도시, 74회 공연을 돌며, 무려 12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문세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공연기획사 무붕은 "주옥같은 레퍼토리와 관객의 입장에서 재미와 감동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구현하는 노력의 실체가 이문세 '붉은노을'공연을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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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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