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배우 후카츠 에리, 1박2일로 방한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2.04.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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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의 여형사 스미레로 잘 알려진 일본의 인기 여배우 후카츠 에리가 4일 방한한다.

이날 수입사 마운틴픽쳐스에 따르면 후카츠 에리는 영화 '멋진 악몽'의 국내 개봉을 맞아 오는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후카츠 에리는 지난해 이상일 감독의 영화 '악인'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되면서 국내 관객과 짧은 관객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내한 기간에는 관객들과 직접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후카츠 에리는 미타니 코키 감독과 내한해 기자회견과 매체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영화 '멋진 악몽'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삼류 변호사와 421년 전 죽은 패전무사 유령의 진실을 향한 사상 초유의 재판을 그린 작품. 개봉 당시 4주 연속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제 35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10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오는 19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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