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생활의 발견' 박해미, 김준현 연인으로 등장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4.08 22:56
  • 글자크기조절
image
박해미 <화면캡처=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연기자 박해미가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코너에 깜짝 등장,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박해미는 8일 오후 방송된 '생활의 발견'에 신보라 어머니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미는 신보라의 코너 속 애인인 송중근을 월남쌈집에서 만나자 마자 다짜고짜 "우리 딸이랑 헤어져 달라"라며 "보라를 브로드웨이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보라는 박해미를 향해 "나도 엄마처럼 혼자 살았으면 하느냐"라며 화를 냈고, 박해미는 "사실은 고백할 게 있는데, 사귀는 사람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윽고 김준현은 박해미의 연인으로 등장했고, 김준현을 본 송중근은 "아빠"라고 외쳤다. 그러자 박해미는 "이런 막장이 어닜냐"라면서도, 이내 김준현과 다정한 표정으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함께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