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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시원 ⓒ사진=최준필 인턴기자 |
한류스타 류시원의 이혼설에 일본 네티즌이 충격에 빠졌다.
일본의 한국 대중문화 소식지인 이노라이프는 9일 오전 류시원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노라이프는 "9일 오전 한국의 미디어는 류시원의 부인 조모씨가 지난달 22일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일본 네티즌은 이노라이프가 전하는 '류시원 이혼설'과 관련한 소식을 접했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류시원은 지난 3월24일 일본 오사카 난코 아시아 태평양 무역센터(ATC)에서 13번째 싱글앨범 '우리 만난 그 자리에'와 라이브 DVD '~NEGAI~ Ryu Siwon LIVE TOUR 2011'의 발매 기념 이벤트를 마쳤다.
류시원의 이날 이벤트는 콘서트가 아닌 앨범 발매 이벤트로 3000여 명의 일본 현지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이뤄졌다.
류시원이 일본에서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혼 소식을 전하자 일본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류시원이 정말 이혼 하는 건가?" "믿기지 않는다"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10월 26일 결혼했고, 지난해 1월 득녀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류시원의 부인 조씨는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