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미확인동영상', 올해 첫 공포영화 '확정'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4.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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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의 호러퀸 변신이 담긴 영화 '미확인 동영상'이 드디어 오는 5월 3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쇼박스 측은 10일 '미확인 동영상:절대클릭금지'가 오는 5월 3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봉하는 첫 공포물이다.


2010년 촬영을 마친 뒤 개봉 시기를 잡지 못했던 '미확인 동영상'은 이로써 뒤늦게 빛을 보게 됐다. 2008년말 '과속 스캔들'로 800만 관객을 동원한 박보영 또한 3년여만에 스크린에서 다시 관객을 만나게 됐다.

박보영은 저주와 공포에 사로잡힌 자매 중 언니 세희 역을 맡아 강렬한 눈빛과 서늘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밝고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보영 외에 영화 '완득이'에서 유아인의 여자친구로 등장했던 강별,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주원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클릭하는 순간 죽음이 시작되는 저주 걸린 동영상을 본 뒤 자매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특히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번지고 있는 인터넷 동영상 괴담이라는 소재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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