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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이 시청률 30%대 재진입 속에 주말극 최강자임을 재확인시켰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넝쿨당'은 34.5%(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14일 기록한 27.2% 보다 7.3% 포인트 오른 수치다.
그 간 토요일엔 20% 후반대, 일요일엔 30% 초중반대의 시청률을 지속적으로 보여 온 '넝쿨당'은 일요일인 이날도 30%대를 진입하며 또 한 번 주말극 1위 자리에 올랐다. 물론 다른 주말극들에 압도적 차이로 앞섰다.
SBS '내일이 오면'은 17.8%, KBS 1TV '광개토태왕'은 17.1%, MBC '신들의 만찬'은 17%, SBS '바보엄마'는 10.8%, MBC '무신'은 10.6%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