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 사랑을 부르는 2色 매력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4.18 09:5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사랑비 방송캡쳐


배우 장근석이 이색 매력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장근석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극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사진작가부터 사랑에 빠진 남자의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장근석 분)은 정하나(윤아 분)와 비를 피한 자리에서 한껏 분위기를 잡았다.

그는 하나에게 "여기까지 끝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며 '리셋 프러포즈'를 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며 악연의 고리를 이어왔다.

서준은 이후 자신의 사진 모델이 된 하나가 첫 화보 촬영에 당황하자 까칠하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리드했다. 그는 "너 지금 참 예쁘다"는 말로 초보 모델 하나를 다루며 프로 작가의 모습을 보였다.


서준은 귀여운 남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그는 화보 촬영 후 하나의 환영에 당황, 발을 동동 굴렀다. 계속되는 상사병 증세에 하나에게 달려가 "잘 들어. 딱 한번만 말한다. 나 너 좋아하는 거 같다"며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서준과 하나의 취중키스가 예고돼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에 불이 붙었음을 알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