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당' 김남주, 섹시 현아 빙의 '도발 가득 섹시'

이경호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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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스필름 제공
ⓒ 로고스필름 제공


김남주가 '트러블메이커' 현아의 섹시함을 완벽히 표현해 냈다.

20일 오전 제작사 로고스 필름에 따르면 김남주와 유준상은 오는 21일 방송될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이하 '넝쿨당')의 17회에서 '트러블메이커'의 노래와 춤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남주와 유준상은 지난 15일 청담동에 위치한 노래방에서 진행된 '넝쿨당'의 촬영에서 서로를 유혹하는 섹시한 댄스를 펼쳤다.

이날 김남주는 긴 머리 가발을 쓴 채 반짝이 패션과 도발적인 눈빛으로 유준상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유준상은 검은색 세미정장 조끼에 넥타이로 깔끔하게 멋을 내 김남주의 눈빛을 삼켜버릴 듯한 기세를 보였다.

두 사람이 현아 현승의 '트러블 메이커'로 나서게 된 이유는 시댁 식구들의 눈치를 보는 윤희(김남주 분)를 안쓰럽게 여긴 귀남(유준상 분)이 일숙(양정아 분), 이숙(조윤희 분), 말숙(오연서 분)에게 친목을 위해 노래방에 갈 것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김남주는 "내가 현아보다 낫지 않느냐"고 말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 본 촬영 관계자는 "정말 완벽하다. 당장 가요프로그램에 나가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다"며 감탄했다.

김남주와 유준상은 지난 10일과 13일, 촬영당일인 1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트러블 메이커'의 안무를 배웠다.

두 사람은 레슨시간 2시간 전부터 미리 연습실에 도착해 호흡을 맞추는 등 열의를 보였고, 부족한 부분이 생기면 그때그때 안무선생님을 통해 보완하며 최강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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