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일본 여행 이어 한국 방문

안이슬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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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발렌타인 데이' 스틸
영화 '발렌타인 데이' 스틸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가족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제시카 알바와 남편 캐리 워렌, 딸 아너, 헤이븐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본에 머물렀다. 제시카 알바가 지난 21일 오후까지 일본에서의 저녁식사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21일 오후 한국으로 입국한 것으로 보인다.


제시카 알바의 방한 소식은 트위터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21일 오후 한 트위터리안은 "제시카알바랑 식구들 다 지금 서울 도착했댄다. 일본에서 사진 엄청 찍어 올리던 제시카알바인데 한국사진들도 기대기대~ 날이 흐려서 아쉽지만 Welcome to s.korea!;)"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22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서울 강남 논현동의 모 클럽에 제시카 알바가 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트위터 이용자들에 따르면 제시카 알바는 남편 워렌과 함께 클럽을 찾아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한 이용자는 제시카 알바와 캐시 워렌과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제시카 알바를 목격한 이들은 알바와 워렌이 사람들과 얘기도 나누고 술을 권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제시카 알바 가족이 클럽과 한 건물에 있는 호텔에 묵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호텔 측에 확인한 결과 그 호텔에 투숙한 것은 아니다.

제시카 알바의 한국에서의 추후 일정과 출국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2007년 '판타스틱4' 프로모션 차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일정 조정에 문제가 있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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