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임시완, '허염앓이' 재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4.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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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허염 임시완이 다시 한 번 '허염앓이'를 불러 일으켰다.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출연하고 있는 임시완은 함께 출연하고 있는 김예원과 함께 MBC '해를 품은 달'의 허염과 민화공주로 변신한다.


임시완은 '스탠바이'에서 공부도 잘하고 잘생긴 엄친아 고등학생 역을 맡아 열연 중이고 김예원은 전교 꼴등인 무식한 여학생으로 임시완을 쫓아다니는 역할을 맡았다.

24일 방송되는 '스탠바이' 11회에서 한옥마을에 소풍을 가게 된 임시완과 김예원은 각각 사극복장으로 데이트를 한다.

임시완은 극 중에서 김예원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녀가 매번 선물하는 고기 때문에 처음으로 데이트를 하게 된다.


함께 사진을 찍고 그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예원은 식수대 수도꼭지를 사이에 두고 눈을 감고 입을 내밀며 영화 '위대한 유산'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다.

'해품달' 종영 이후 약 2개월 만에 허염'으로 변신한 임시완은 촬영을 마치고 "사극 복장을 입으니 '해품달' 촬영할 때의 애틋하고 떨렸던 감정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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