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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라짱닷컴> |
가수 겸 연기자 장나라가 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식 최고 뒤태 미인으로 등극했다.
장나라는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 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레드 카펫을 밟았다.
장나라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플라잉 위드 유'의 남자 파트너인 대만 대표 배우 임지령 및 감독 장리에 함께 레드 카펫 위에 섰다.
장나라는 이날 쇄골부분이 Y자 금색으로 된 순백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지났다. 가슴선이 깊게 파인 이 드레스는 장나라의 고혹적 섹시미를 한껏 부각시켰다. 장나라는 등까지 훤히 드러내며 이른바 '반전 뒤태'의 절정을 보여줬다.
24일 장나라 측은 "장나라가 레드카펫에 등장하자 400여명 이상의 기자들이 카메라 플래시를 계속 터뜨렸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베이징국제영화제의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영화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 및 홍콩 출신 스타 주윤발 유덕화 등도 함께 했다.
한편 장나라 임지령 주연의 '플라잉 위드 유'는 로맨틱 코미디로 중국 대륙에서 처음 시도되는 스포츠 패러모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나라와 임지령은 영화 주제곡 역시 함께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