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불후' 고정 MC 확정...김구라 공백 메워

이경호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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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사진=홍봉진 기자
전현무 ⓒ사진=홍봉진 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한 김구라의 빈자리를 채운다.

25일 오전 KBS 예능국 고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전현무 아나운서가 '불후의 명곡'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전현무가 지난 16일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최근 MC로 '불후의 명곡'에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23일 오후 진행된 '불후의 명곡'의 녹화에 MC로 출연했다. 당시 그는 김구라의 하차에 대체 투입됐다.

전현무는 오는 30일 '불후의 명곡'의 박진영 편 녹화부터 고정 MC로 활약한다.


앞선 녹화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출연자들과 조화를 이룬 전현무가 독설 김구라를 대신해 어떤 활약을 할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의 MC 김구라는 지난 16일 막말 파문으로 인해 자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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