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첫 생방송 본격 시작..시청자투표 도입

김현록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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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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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가 6일 첫 생방송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경연의 문을 연다.

이날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나는 가수다2' 생방송이 진행된다. 조 추첨 결과 이은미를 비롯해 이수영 백두산 JK김동욱 이영현 박미경 등 총 6명(팀)이 이날 첫 경연의 주인공이 돼 무대에 오른다.


지난 4월29일 '나는 가수다2' 첫방송 당시 녹화를 택했던 '나는 가수다'는 이날부터 생방송에 돌입한다.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의 생방송 경연이 펼쳐지는 셈이다. 이와 함께 시청자 문자 투표를 도입, 순위 결정에 청중평가단 외에 시청자들의 투표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됐다.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 한국 헤비메탈의 원조 박미경,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 파워풀한 가창력의 박미경, 매력적인 보이서 JK 김동욱, 오프닝쇼 1위의 이영현 등이 펼쳐질 첫 생방송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 중 상위 3명은 다음 주 B조 생방송 경연의 상위 3명과 함께 2주 뒤 펼쳐지는 5월의 가수전에 진출한다. 그 결과 5월의 가수 1위가 선발돼 명예롭게 '나는 가수다2' 무대를 떠난다. 하위 3명은 B조 하위 3명과 함께 탈락자를 뽑는 경연을 펼친다.


지난 첫 방송 당시 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이 껑충 뛰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예고했던 '나는 가수다2'가 어떤 결과를 얻을 지도 관심거리다.

김영희 PD는 "생방송 첫 경연이 '나는 가수다2'의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 긴장감과 박진감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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