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DJ DOC 후예 나온다..'YOUNG DOC' 하반기 출격

문완식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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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사진=이동훈 기자
DJ DOC ⓒ사진=이동훈 기자


"2012년, YOUNG DOC가 가요계에 광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

그룹 DJ DOC의 후예들이 나온다.


지난 1994년 데뷔 후 '슈퍼맨의 비애', '런 투 유', '나 이런 사람이야'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로 국내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DJ DOC의 후배그룹이 등장한다.

이 그룹은 10대 후반~20대 초반 남성그룹으로 김창렬이 운영 중인 기획사 엔터102에서 준비 중이다.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룹명은 'YOUNG DOC'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DJ DOC의 음악적 성향을 이어 받아 국내 가요계에 DJ DOC 못지않은 '폭풍'을 몰고 오겠다는 각오다.


랩, 댄스, 노래 등 다방면에서 재능 있는 멤버들로 현재 그룹을 구성 중으로, 현재는 4명으로 구성됐으며, 멤버 충원 가능성도 농후한 것으로 알려졌다.

3명인 DJ DOC와 비교, 그룹 인원이 늘어난 것은 DJ DOC를 계승하면서도 이를 넘는 그룹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의 반영이다. '꽃미남' 멤버들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엔터102 김창범 이사는 7일 스타뉴스에 "가요계에 DJ DOC의 뒤를 잇는 후배그룹이 하나쯤은 필요하다는 생각"이라며 "단순히 이름만을 이어받는 것이 아닌 DJ DOC의 음악정신을 계승하는 그룹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YOUNG DOC의 음악작업에는 DJ DOC가 소속된 부다 사운드도 함께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어떤 음악을 들고 가요계에 등장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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